Workingholiday (19) 썸네일형 리스트형 [체코 워킹홀리데이 Workingholiday] D+18 : Dhaba cafe 겨울에 더 좋은 카페! 집에서 가까워서 엄청 자주 가는 DHABA CAFE! 아늑한 조명 분위기랑 편한 쇼파자리가 겨울에 가기 딱 좋다~! 테잌아웃 컵 이쁘고요! 여름에는 뜸하다가 또 쌀쌀해진 날씨에 요 카페로 간다ㅋㅋ 여기에 그리고 유리.대나무 빨대랑 빨대 솔 판매한다! 케이크류는 매번 갈 때 마다 달라진다 다음에 저거 머겅야지 하면 다음날은 다른게 기다리고 있는 그런 상황 아이스커피가 메뉴에 있어서 주문했는데 라떼 아이스로 줬다 :) ㅋㅋㅋ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생각했는데 오~ 역쉬 유럽~ 그리고 종이빨대 !! 더 좋다 들어갈 때 문 열면 항상 안경에 김 끼는 정도로 따뜻한 내부에 바닥에 카페트도 따수운 분위기에 동네 주민들 조용조용 말하는 소리에 앞에 유리로는 트램정류장 기다리는 사람들 구경도하고 점점 더 좋아지는 동네카페! [체코 워킹홀리데이 Workingholiday] D+17 : Wake cup coffee 동네카페 + 새 모카포트 구입 몇일전에 내 작고 소듕한 모카포트를 태워먹어서ㅋㅋ 카페인 충전하러 계속 집근처 카페를 가고 있음! 우리동네 카페를 소개합니다 집 앞에 있는 작은 하천? 시냇물? 따라서 조깅코스 쭉 걷다가 발견한 웨이컵!커피ㅋㅋㅋ 꿀케잌이랑 디저트도 많고 통유리에 자리도 넉넉하다! 라떼 먹으면서 집으로 돌아가기~ 궁금한게 한국에서 라떼 주문하면 위에 우유거품 없이 주는거 같은데, (사실..겨울에도 아이스 먹는사람이라 잘 기억안남) 프라하에선 라떼를 주문하며 거품이 올라가있다..? 첨엔 이게 카푸치노야 라떼야??? 싶었는데 지금은 그러려니 할로윈쯤ㅋㅋ 학교 앞 호박들ㅋㅋ 기엽 트램타고 모카포트 사러 가는중 겨울느낌 어두칙칙.. ㅠㅠ 불타 없어진 미니 모카포트 똑같은거 사려고 했는데 399코루나면.. 한화로 2만원돈! 그치만.. [체코 워킹홀리데이 Workingholiday] D+16 : 미뤄둔 포스팅을 다 작성할 엄두가 나질 않는다.. 한국을 떠나 프라하에서 혼자 떠돌기를 4개월째.. 한국에서 친구가 프라하로 +6일동안 여행을 왔었다 :) 오랜만에 편안하게 하루 종일 같이 시간을 보내고 계속 소소한 대화 하고 노래도 많이 듣고 그림도 서로 많이 그렸다 어제 본 것 처럼 만나서 내일 다시 볼 것 처럼 안녕하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다시 오랜만에 혼자 남은 기분에 .. [체코 워킹홀리데이 Workingholiday] D+15 : Dhaba beas 베지테리언식당 어제 동네 카페 Dhaba 바로 옆에는 이런 채식식당이 있다:) 익숙한 학교급식실이 떠오르는 철제 식판에 음식들을 담아서 무게에 따라 금액을 결제하고 먹을수있다 :) 토요일 애매한 시간에 갔더니 손님이 없다..쓸쓸 메뉴에 대한 설명이 적혀있긴한데 뭐 나에게 무슨 소용인가 그냥 용기내서 뭔지도 모르는 음식들을 가져다가 먹어봐야 뭔지 비로소 알게된다ㅋㅋㅋㅋ 왜 채식식당에 치킨튀김이 있지? 했더니 컬리플라워 튀김이였고ㅋㅋ 근데 의외로 맛있었다 건강한맛이긴한데... 그래도 한번씩 집에서 해먹기 귀찮을 때 와야겠다 재밌는 경험이였음!! 야외 테이블도 있는데 날씨 좋을때 밖에서 먹어도 좋겠다 :) 동네에 붙은 전단지 고양이 분양글 같은데 너무 귀엽ㅜㅜ 멈춰서 사진 찍을 수 밖에 없었다 채식식당 후유증... 뭔가 자.. [체코 워킹홀리데이 Workingholiday] D+14 : 동네를 서성이는 일상 봄이 오는줄 알았는데 다시 코트를 꺼내 입기는 좀 뭐한데 그렇다고 가볍게 입고 나가면 추워서 오들오들 떠는 날씨가 되었다 왜 다시 겨울인거야..ㅠㅠ 멀리 나가기도 귀찮아 트램타고 지나가면서 보이던 동네카페를 찾았다 :) 창가에 앉아서 멍때리기 좋다 Dhaba Cafe 가격도 아주 저렴하고 카페 가서 커피마실 맛 난당 :) 코루나에 *50 정도 하면 원화로 계산되는데 스타벅스보다 낫다 다만 직원분이 영어를 잘 못한다 (물론 나도) 그래도 눈치 소통가능. 그리고 케밥집도 동네에 두개나 있는데 여기도 대체 캐밥 사이즈 왜이렇게 큰거지.. 그래도 천천히 거의 다 먹긴했당 :ㅇ 어느 마트를 가도 다 있는 초콜렛 이 버블버전이 제일 맘에든다 :) 새로운 과자 초콜릿 찾는 재미에 살찌는소리 들리는듯 가끔은 이상한걸 .. [체코 워킹홀리데이 Workingholiday] D+13 : 집근처베트남식당 매번 지나다니면 보이던 베트남식당 :> 오늘은 일하다가 시간이 저녁먹을 시간이 되었는데 씻고 나가서 먹으려니 귀찮고 집에서 해먹으려니 라면뿐이라 간단한 메뉴 포장해와서 맥주랑 먹으려고 나왔는데 스프링롤3개 랑 짜조? 튀긴스프링롤 같은거3개 !! 이정도면 양이 적당할거같아 포장해왔다 여기 가계 남자 꼬마애기 너무 귀엽다 :) 요리해주신 사장님?이신가 남자분도 친절하고 어디서 왔냐 한국에서왔냐 안녕하세요? 덕분에 오늘중 제일 크게 환하게 웃었다 : D 더 웃긴거 사이즈 무엇 핫바가 3개씩 들어있는줄알았다 :) ..... 배 째지겠다ㅠㅠ [체코 워킹홀리데이 Workingholiday] D+12 : 내가 좋아하는 장소 프라하에 와서 느낀점은 사람들이 친절하다는거다 물론.. 어딜가나 나쁜사람들은 일정비율로 있고(...) 내가 말하는 친절한다는건 보편적인 사람들 이야기 :) 밖에 나오니 날씨도 너무 좋고 괜히 웃게되는 좋은 날 걷다가 문득 아 여기 유럽이구나! 싶은 풍경을 새삼 만나기도하고 관광지가 집에서 가까워 종종 관광객들 구경하고 사람복작복작한게 그리우면 카페를 찾아 나오기도 한다 :-) 오늘은 생각보다 많이 걸었더니 눈 앞에 도서관이 보여서 들어갔다! 책으로 둘러쌓인 공간을 좋아한다 그렇다고 내가 책을 많이 읽는건 아니지만...(아니 사실 거의 안읽는다고 봐야할...거같은) 그냥 왠지 기분이 좋다! 단지 보기만 하는데 저 정보 지식들은 아직 내가 모르는 것들이고 내가 배울것들이 많고 나를 발전시킬 수 있다는게 나를.. [체코 워킹홀리데이 Workingholiday] D+11 : 놀랍도록 아무것도 하지 않는 워킹홀리데이 일상 이 곳에 도착한지 한달이 지났을 무렵 정말 놀랍도록 아무런 특이점이 없잌ㅋㅋㅋ 평온한 일상을 보내고있었다. 너무 아무런 일도 없는게 의식되기 시작해서 날씨가 좋은 날 좀 멀리 떨어져있는 핫도그 맛집이라는 Mr.HotDog 를 찾아가 핫도그를 포장해서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아서 자리를 잡기도 쉽지않았고) 가까운 공원에 앉아서 맥주랑 먹으면서 노래를 듣고 산책을 좀 하면 좋겠구나 싶었다 :) 여기 정말 괜찮다 근처에 비어가든 이 있어서 벤치도 많고 사람들이 많이 모여서 맥주도 먹고있고 나는 좀 한적한 공원 벤치에 앉아서 휴식시간을 보냈다 주말 공원에 혼자 햇볕아래 걷고, 앉아서 노래듣고 사람들 구경하는게 정말 나를 행복하게 만든다 :) 물론 친구나 가족이랑 함께 이 기분좋은 여유로움을 같이 느끼고 이.. [체코 워킹홀리데이 Workingholiday] D+10 : 4월 프라하 일상 3월에 도착한 낯선 프라하는 이제 한달이 지나서 4월 좀 친근한 동네가되었다 :) 두꺼운 코트벗고 가벼운 차림으로 낮에 걸을 수 있어서 좋다 여기는 참 많은 사람들이 강아지랑 같이 산책을 많이해서 걷다보면 만나는 댕댕이들 너무 많은데 오랜만에 만나는 고양이 너무 잘 잔다ㅠㅠ 귀여워 또... 앉아서 일하고 집 앞 건물에도 고양이가 산다, 귀엽.. 맨날 같은 사진 같지만..ㅋㅋㅋ 일하다가 유툽 보면서 불닭먹고 뭔가 사야할게 생기면 또 열심히 장바구니 챙겨서 나갔다가 역시 돈 쓰는게 젤 재밌다 고기사서 구워먹고 + 쌈장 역시 마법의 브라운쏘스!! ㅠㅠ 트램타고 돌아다니는 낮 멀미날거같은게... 진짜 날씨가 따뜻해졌다 [체코 워킹홀리데이 Workingholiday] D+9 : 일몰시간이 젤 좋다 샌드위치 간단하게 커피랑 아침겸 점심 먹고 버섯 구워먹기 너무좋아!! 여행오면 보통 하루 1만보 ~2만보 걷는게 보통인데 한 몇일 집에서 엉덩이 붙이고 일하다보면 몸이 근질근질하다 오후엔 일부러 걸으러 나왔는데 집에서 30분정도 걸으면 도착하는 성벽?이 있는 공원같은곳 구글맵에서 보고 그냥 무작정 걸으러 왔는데 생각보다 너무 경지좋고 걷고 앉아서 쉬기 좋은 곳! 또 걷다보니 보이는 핫도그 파는 카페 핫도그 하나 사서 먹으면서 앉아서 쉬고 좀 더 걸어올라가니 들리는 음악소리 여기에 이런 연주랑 같이 포장마차 처럼 간이매점같은게 있다 정말 좋잖아!? 여긴 다음에 친구 놀러오면 데리고 와야겠다 날씨 좋을때 해지는거 보며서 노래듣고 맥주마시고 ..세상에 최고다 처음엔 어두워지고 해지면 빨리 집에 가야지 했는데 .. [체코 워킹홀리데이 Workingholiday] D+8 : 해외에서 김밥싸기 그럴싸한 요리 뭔가를 해보고싶어서 K-shop 한국마트에서 김밥재료 쇼핑하고 냉장고에 있던 재료들 털어서 만들었다 (한 번 만들면 10줄 싸야하는 김밥...) 쌀이 한국쌀이 아니라 걱정했는데 그래도 완전 날리는 쌀은 아니라 (스시용 쌀을 사면 괜찮은듯) 잘 만들어진다 :) 날씨가 아직은 쌀쌀한데 좀 더 따뜻해지면 도시락 싸서 근처 동산에 가서 도시락 까먹고 책읽고 노래듣고 하면 좋겟다! (+밀리의서재 어플 짱 좋아...) [체코 워킹홀리데이 Workingholiday] D+7 : Kredenc Restaurant 겨울 끝에 도착해서 이제 점점 봄이 오는 날씨 :) 가만히 집에 있기엔 몸이 근질거려서 집에서 좀 멀리까지 나와서 여기저기 걸으면서 여행기분을 느끼고, 낮맥을 하러 Kredenc Restaurant 여기에 찾아갔다 :) 주변 건물들도 예쁜색 맥주 한 잔하고 집에 들어가서 다시 새로운 기분으로 일해야지 :) 구글 리뷰로 괜찮은 메뉴를 정해서 여유있게 주문하고 빠르게 급하게 주문하지 않아도 된다는게 좋다 여기 스테이크 200g + 그릴야채 + 양송이 +갈릭소스 기분좋게 외식하고 즐겁게 돌아간당 :) 고기 썰고 싶을때 여기 또 와야겠다 메뉴가 정말 많다 좀만 더 집이랑 가까우면 더 자주 왔을텐데.. [체코 워킹홀리데이 Workingholiday] D+6 : 미뤘던 일상글 한번에 올리기 일상이 별거 없이 그냥 빈둥빈둥 멀뚱멀뚱 그렇게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났다고한다. 여기서 먹고는 살아야 하니 여러가지 프리랜서 업무들을 좀 하고 (가져온 맥북으로 일하는게 적응이 안되어서 시간이 더 걸리는 기분.. 일단 마우스 빡침) 워홀 일년치 짐을 다 챙겨올수없어서 도착 후 쇼핑을 좀 했는데 그래도 꾸준히 계속 사야할 생필품도 많고 관광보다는 쇼핑하느라 시간이 참 빠르게 흘러간다! 하루종일 일하다가 밖으로 예쁜 선셋도 보고 :) 보리랑 산책도 하고 (정신없이 급하게 나가다보면 룸슈즈신고 나오기도...ㅋㅋ) 인터넷이 빠르다는 카페두 에서 플랫화이트 노트북챙겨서 나와서 카페에서 일도 하고 일하러 온거 아닌데... 일만 하는 일상글 [체코 워킹홀리데이 Workingholiday] D+5 : Can Bey Doner Kebab 케밥+코젤 한국식 자취에 익숙해진 사람이라 요리를 언제 해본지 까마득한데 그래도 먹고는 살아야 하니까.. 간단하게 아점을 해먹고, 사먹기 좋은 케밥집을 발견했다 :) (검색최고) 케밥 메뉴 2번에 젤 큰 사이즈 주문해서 포장해오면 두번에 나눠서 먹기좋고 :) 나중에 전자렌지 데워먹어도 맛있당 ~~ 이건 메뉴1번 샌드위치 ...ㅋㅋㅋ 저 사이즈 ...... 어마어마하다 야 Can Bey Doner Kebab 여기는 앞으로 자주 갈 예정. [체코 워킹홀리데이 Workingholiday] D+4 : 플랫쉐어 구하다! +리타츠가 1년권 만들기,이케아쇼핑 체코 워킹홀리데이 D+404/03/2019 출발하기 전부터 내 마음속 한켠이 계속 불안했던건일년동안 지낼 숙소가 정해지지 않은 상태로 임시숙소인 호스텔만 10박 먼저 결제해놓고 출발했다는것이다...정말 무작정 많이 알아보지도 않고 온것치고 운좋게도빠르고 쉽게 플랫쉐어를 구할 수 있었고 :) 오늘은 이사가는날~~ (혹시몰라서 호스텔 체크아웃은 아직 안했다) 내 짐은 21kg 큰 케리어 하나와 7~8kg 백팩 하나 :) 이번에도 우버를 이용해서 이동!체코 프라하 우버기사님들은 하나같이 다 친절했다 집에 도착하니 반겨주는 애교많은 댕댕이드디어 댕댕이랑 같이 살게되었다 (꿈을이뤘다) 일단 숙소에는 짐만 내려놓고처리할 것들이 있어서일단 1년동안 내 교통카드 '리타츠카' 발급을 위해30분권 교통권으로 다녀왔다 +카.. [체코 워킹홀리데이 Workingholiday] D+3 : 쌀국수 먹으러 아침부터 걸었다 + 동네 조용한 카페 체코 워킹홀리데이 D+3 03/03/2019 체코에와서 그동안 먹은건 빵 커피 샌드위치 샐러드 맥주 과자 .. 모랄까 밥같은걸 못먹어서 검색을 좀 해봤더니 근처에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쌀국수를 팔고있었다!! 국물이 좀 들어가면 좋겠다 오늘은 교통권이 없으니 걸어서 동네 구경할겸 호스텔을 나섰다 오늘이면 이제 호스텔생활도 끝이고나.. 쌀국수보다 이게 더 맛있었다!!바로 튀겨서 따끈따끈 날씨가 3월이라 아주 춥지는 않은데 바람부는 골목 바람길에 들어서면갑자기 체력 훅 닳는 체코의 바람 쌀국수도 옆에 고추 넣어서 먹으니 엄청 칼칼하니 너무 맛있었다 여기는 또 올것같은 기분 그렇게 쌀국수 먹고 그냥 들어가기 아까워서오는길에 봐둔 동네 카페 아늑해보여서 들어가서라떼를 시켰다여기는 자리에서 주문하고 가져다준다.. [체코 워킹홀리데이 Workingholiday] D+2 : 계획없이 돌아다닌 하루 체코 워킹홀리데이 D+202/03/2019 이렇게 무계획으로 살아도 되는가를 실험하듯이아무 계획없이 눈이 떠지면 일어나고 배가 고프면 밥먹고심심하면 나가고그런 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럼에도 오늘 하루 13,045보 걸음) 트램을 타고 프라하 중심으로 오다보니 눈에 익은 공원이다프란티슈칸스카 정원! 내가 구독한 유툽 가이드 아저씨가 추천해준 곳이 이 근처에 있다 Ovocný Světozor/디저트그렇다면 그냥 지나칠수없지들어가서 눈에 보이는 맛있어보이는 샌드위치? 두개랑커피도 주문했다 :) 여기 샌드위치 개당 한화로 1,600원정도에퀄리티 아주 굿 아침 든든히 잘 먹고 다시 목적지로 간다이케아 구경왔다 :) 조만간 너를 털러 올 것 같으니 미리 한번 물색하러 갔다그렇게 만보를 채우고 다시 시내로 돌아와서.. [체코 워킹홀리데이 Workingholiday] D+1 바르샤바에서 프라하로! 체코 워킹홀리데이 D+1 01/03/2019 오늘은 안락한 에어비엔비 숙소를 아침일찍 나와서 다시 하벨공항으로비행기 티켓은 이미 인천공항에서 받아왔고 수하물도 최종 목적지인 프라하에서 받기로 했으니시간적인 여유가 충분했지만 일찍부터 눈이 떠진것도있고 숙소에서 사실 뭘 딱히 할것도 없으니공항에 미리 도착해서 커피라도 마실 생각이었다 :) 이제 바르샤바를 떠난다니처음만난 바르샤바는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지않고 시크하고 추웠더랬다...유머를 계속 이용하는동안 기사님이 보통은 어디서 왔냐고 묻거나 스몰토크를 할 수 있을줄알았는데기나긴 침묵만이....(이 곳에 이방인이 나 혼자는 아닐텐데) 추워도 아이스 아메리카노 ( - 18.90 즈워티 약:5,600원? )카페인 충전 폰충전 동시에하기!! 비행시간이 짧은데 중간.. [체코 워킹홀리데이 Workingholiday] D-day : Lot 폴란드항공 바르샤바 레이오버 체코 워킹홀리데이 D-day 28/02/2019 인천출발 10:50 비행기라 본가인 대구에 내려가 있던 나는 새벽 4시 동대구역에서 21kg 케리어와 7kg 배낭을 챙겨부모님 배웅으로 떠나왔다 :) (강하게 마음먹고 출발했는데 언제나 나를 여리고 약하게 만드는 부모님이다) Lot 항공 폴란드 항공은 이번에 워홀을 찾으면서 처음 알게된 항공사기내식이 뭐 나오는지 검색도 안해보고 탑승했는데 10시간을 날아가는 바르샤바행 비행기에서두번의 기내식이 나왔고 다 입맛에 맞아서 아주 만족스럽게 먹고 자고 먹고 자고 역시 나는 이게 적성에 맞아.. 처음나온 식사는 비프랑 치킨중에 고를 수 있는데 나는 치킨을 선택했고 부드러운 닭가슴살요리였다두번째는 아묻따 그냥 미트볼파스타 메뉴로 다 똑같이 나왔다 다시봐도 맛있었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