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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기록/2019_오스트리아 Vienna+헝가리 Budapest

190606_오스트리아 빈 셋째날: 빈 미술사 박물관 + 나슈마르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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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앞 나슈마르크트 시장

여행가면 마트 시장구경 너무 재밌다

 

여행자들 상대로 하는 식당 레스토랑? 도 많고

식재료 판매하는 가게도 많은데 

신기한 식재료 들 향신료들이 많아서

요리에 관심이 많다면 아마 🤔더 재밌지 않을까

 

오늘은 좀 하늘에 구름이 가득 흐린날씨였다 더운것보다 낫지 뭐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지만.. ... 폭우 아니니까

나는 날씨요정! 오늘은 비가 안 올거라고 생각한다..

(우산을 안챙긴다는 이야기)

 

 

오리엔탈 블랙퍼스트!

커피 맘에 들었다 저기 접시에 콩인줄 알았던것 올리브였고

안에는 아주 딱딱한 씨가 있어요...?

...강냉이조심 ㅎㅎ 

 

테라스에서 여유를 느끼려고 했는데

바람이 너무 불어서 빵 위에 있던 냅킨 다 날아갔고요..

 

 

어제 밤에 지나가면서 본 슈테판 대성당

아침에 다시 한 번 더 봤는데 

여기 앞에 사람 진짜 많았다... 낮에도 밤에도

 

 

 

 

빈 미술사 박물관은 자연사 박물관이랑 마주보고 있는데

두 군데를 다 보고싶었지만 나는 내 체력을 잘 아니까

 

미술사 박물관마 보러 갔다

입장권 +16유로 

오디오가이드 +5유로

(오디오가이드 너무 감사합니다.. 영알못에겐 너무 큰 도움!!)

 

그런데 지도는 왜인지 그림 위치랑 조금 다르게 안내되어있는게

아마 그림의 위치가 나중에 바뀐건가.. 아님 대충 만들었나...

 

빈에서 본 미술관 그림들은 진짜 수준이 너무 높다

 

박물관 안에서 모작을 그리고 계시던...

'0' 내 턱은.... 밥 먹을 때만 다물린다 

 

ㅠㅠ 내 마음 곳간에 풍요를 가져온 빈 미술사 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