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갈증
세체니온천에서 여유롭게 실컷 놀려고
해질때까지 놀다가 나올 예정
세체니온천 바로 옆에 있는 공원 버이더후녀드성 구경 하고
온천으로 갔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뭔가 마켓같은게 있고
사람들도 많았다 :)
날씨가 너무 좋았다 :)
이렇게 따뜻하고 볕 좋은날 온천..?
아이러니 하겠지만
사람이 이렇게나 많았습니다.
겨울에 한 번 더 오고싶다 :)
호스텔에서 만난 홍콩 친구는 생각보다 별로 였다고 했는데
아시아의 온천을 기대하면 실망할거라고..
나는 그래도 오랜만에 물놀이라 좋았따
(물이 깨끗하지 않은건 당연..)
요 레일에 들어가려면 수모를 써야 하거나 아니면 머리가 없어야.. 하는데
수모를 챙기지 않은 나를 탓해야지..ㅠㅠ
수영 하고 싶었는데
실내에서 둥둥 떠있으니 시간도 잘 가고 5일째 여행의 피로도 싹 풀고
진짜 누가 짰는지 일정 잘 짰다... 나를 칭찬해
온천에서 나오니 저녁을 먹을 시간이 지나서
좀 유명하고 괜찮아보이는 곳은 사람들이 다 자리를잡고 있어서
우선은 마카롱을 포장하고 :)
(*이곳도 구글맵추천)
포장도 너무 예쁘다 헤 :)
유명한 부다 아이 홀린듯 걸어가서 구경하고
이제 진짜 머 먹지.. 고민하다가
팟타이냄새에 이끌려 들어간 팟타이 식당
한국에서 먹는것 만큼 꽤 괜찮았따
타이거맥주+팟타이로
갑자기 동남아 여행 느낌
가격도 너무 저렴하고
헝가리가 확실히 비엔나 보다 물가가 저렴한거 같다..
물론 여행객 상대하는 식당은 평균적으로 가격대가 높긴한데
이런 현지 사람들도 많이 가는 식당은 체감 물가가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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