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런치메뉴 먹부림 : 투움바파스타♥할라페뇨퀘소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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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런치메뉴로 먹부림

종종 뽀언니랑 아웃백에서 런치로 먹부림을 부리곤 하는데요

요즘 살 빠진 언니에게 먹부림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나는 왜..내가 더 먹은듯)

평일 오후에 만나서 아웃백으로 고고!

늘 먹던걸로 주세요~

ㅋㅋㅋㅋ

주문한 메뉴는

늘 먹는 투움바!! (소스많이)

그리고 오늘 이벤트로 1만원의 행복 메뉴 할라페뇨 궤소 스테이크

하지만 이벤트 중복이 안된다고해서 포기하고 그냥 카카두김치 주문합니다.

(영화표 보여주고 윙 받았어요)

레몬에이드와 아사이베리에이드

따끈따끈한 부시맨브레드

기본으로 주는 버터가 제일 맛있당!!

스프는 옥수수

스프하나는 샐러드로 바꿈

이건 영화표 보여주고 받은 쿠카부카윙? 그냥 평범한맛 치킨 메뉴 많아서 결국 거의 다 포장해서

영화관에서 먹자며..

빵먹고 있으니 메뉴가 다 나옴

언제나 빠지지 않는 런치메뉴의 최고

투움바 파스타

저 칼국수같은 파스타 면이 진짜 좋음

카카두김치

밥은 괜찮았는데 고기가 너무 짜서 밥만 먹음

결국 남기고 치킨만 포장하고 영화시간이 남아서 후식 커피 마시면서 빵먹기

다 먹고나면 참 먹부림은 부질없다...느끼며

아웃백은 빵이 젤 맛있는듯

나올 때 빵 포장해주셔서 다음날 렌지에 돌려먹었는데 젤 맛있음ㅠㅠ

오늘 예매한 영화는 내부자들!!

재...재밌다!! 잔인하고 야할까봐 걱정(이라 쓰고 기대라 읽는다) 했는데

생각보다 청불영화에 적응이 된건지 볼만했어요!!ㅋㅋㅋ

초반부분은 내용이 뭔지 이해가 안되고 사람들 이름도 헷갈리고 했는데

보다보면 완전 빠져들고 후반부가 진짜 재밌어요~!!

영화보고 시간이 넉넉해서 스벅에서 또 커피!

오늘 커피 너무 많이 마신거 아니냐며..

아메리카노 스리샷..(잠을 포기한다.)

실제로도 새벽3시까지 잠을 못 잤지만

즐거운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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