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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록 Daily /소소한일상

[2015/9] 일상_002 비트브레이커4 - in BUSAN 롯데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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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15/9/14



집에가는 길 시장에 쌀떡볶이집이 있는데

요기 진짜 맛있어요.. 몇번 사왔는데

집에서 인기 최고 떡볶이


고추 튀김도 혜자롭곸ㅋㅋ


떡볶이 떡이 완전 쫄깃 쫄깃 왜 쌀떡볶이가 좋다고 하는지 알겠어요

원래 밀떡 더 좋아하는데 요기 먹어보고 쌀떡으로 바꼈어요!!







고추튀김도 호불호 있나요?

저는 극 호!


오징어 튀김도 좋지만 역시 고추튀김

국물에 찍어먹으면 원래 위 용량보다 2배정도 먹는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퇴근 후 집에 바로 갈 때도 있고

퇴근하면서 친구랑 시내서 보자!(=먹자!)

하고 시내로 나가서 쇼핑하고 카페가고 수다떨고

...

이런게 행복이지 하며








요즘 뭐 로드샵 세일하는곳 있냐고

참새방앗간 마냥 들어가면 꼭 뭐 하나씩 들고나오고

리뷰용으로 사진도 찍고









그리고


2015/9/12

BUSAN 비트브레이커


얼마나 기다리던 공연인가

토욜이 눈뜨자마자 준비하고 동대구역으로 고!


열차 시간이 조금 남아서 커피랑 케익 한잔 하고

열차타러 내려가자고 했는데 투썸 직원의 느림보돋는 행동으로

애타서 포장해서 뛰어 내려갔어요ㅋㅋㅋㅋ








요롷게 급하게 들고 언니랑 뛰 내려갔더니 18분 연착이네여...


자리잡고 앉아서 먹고 있으니 느긋하게 열차가 도착





오늘 스텐딩에서 승리하자며

굳은 의지로 운동화를 (밟혀도 괜찮을) 신고

체력을 분배해가며ㅋㅋㅋ





티켓팅의 승리자 언니덕분에

꽤나 앞쪽 번호 덕분에

순번대로 입장해서 무대가운데는 아니였지만 조금

사이드쪽에 우리 앞으로 한 3줄정도 있었어요


여자들이 많은 공연장이라(아무래도 지코팬...)

시야를 가리는 큰 키도 없었고 완전 좋은 뷰 >.<

돌출쪽으로 많이 나가던 지코는 카메라에 존재하지 않았습니다만

(그리고 미친듯이 흔들리는 사진에 건질게 몇 장 없었다고 합니다)

3시간 공연에 내 다리는 이미 감각이 없었고

허리도 빠질뻔...ㅋㅋㅋㅋ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어요

기리보이ㅠ_ㅠ 늦을까바 택시랑 케텍스 타고 왔다며

공연끝나고 갈 때도 택시타고 가는걸 목격했다는 말에

대구로 돌아가는 케텍스 안에서 혹시 기리보이 있을까 설렘





마지막 제이엠 공연은 진짜ㅋㅋ

씐나서 완전 끝나고도 계속 자리를 떠나지 못하고

넘 아쉽..퓨ㅠㅠ


섹시씨잼도 완전 종횡무진 넘 멋졌는데

사진은...엄청 흔들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윗옷벗을때ㅠㅠㅠㅠㅠㅠㅠ

하...







그리고 젤 좋은 서출구★

....애정




공연온 가수들이랑 관객들도 괜찮았고 다 좋았지만


사운드...-_-?

사운드 왜 ...? 왜....이모양??

음향이 넘 아쉬웠어요

제 구역에서 잘 안들린건지 모르겠는데

정말 소리 잘 안들려서 멘트도 잘 못알아듣고

계속 뭐..뭐라고 한거야??? 응??

쿵쿵 거리기만 하고 아는 노래도

첨 듣는 노래같이 만들어주는 사운드ㅋㅋㅋ




부산까지 가서 공연만 보고 왔느냐?

그건...





피자+생맥 먹고






엄마 취향저격

삼진어묵도 가져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