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로/버거킹] 머쉬룸스테이크버거 후기 + 올 엑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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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머쉬룸스테이크버거

올엑스트라추가

블로그에 버거킹 행사기간이라는 글을 보고

급 친구랑 퇴근후 시내 버거킹으로 달려갔습니다ㅋㅋ

[ 오늘도 길치26년 ] 

친구가 퇴근하고 버거킹 앞에서 만나자 하는데

자신만만하게 응!! 이래놓고 대백앞에 버거킹 아니냐고 물어보는 여자

없어지고 유니클로 생겼는데 아직도 내 기억에는

버거킹으로 남아있음ㅋㅋㅋㅋㅋㅋ

누가 올엑스트라 추가(+400) 까지 해서 소스랑 채소

더 넣으면 존맛이래서 추가했음ㅋㅋㅋㅋㅋㅋ

카톡 쿠폰을 써서 단품가격에 세트로 주문했구요

400원 추가해서 소스랑 야채도 추가했습니다

사이즈가 어마어마함

탄산 럽 근데 이 날 콜라맛이 좀 이상했어요

왜그렇지..?

감튀도 럽

방금 만들었는지 넘 따끈따끈ㅠㅠ

세상에...감격

그리고 햄버거 한 입 먹기 넘 힘들었어요

자꾸 튀어나오는 양파에 소스에 버섯들도 자꾸 삐져나와서

입으로 수습해가며 먹었더니 친구가 이거는 집에서 혼자 먹어야 하는 음식같다며..

벽보고 먹자고ㅋㅋㅋㅋㅋ

그렇게 흉측했나며....

토마토도 자그마치 3개나 들어있어서ㅋㅋ

엄청나요 턱 조심하세요!!

맛은 살짝 느끼한 소스에 패티도 불맛느껴지는 두툼한 고기

그리고 야채가득에 생양파가 좀 놀랄만큼 넘 매웠는데

또 친구는 양파맛은 거의 안느껴졌다고 하니

제 햄버거에 유독 생양파가 많았던건가요..ㅠㅠ

처음에 한입 먹을때 와!! 짱맛있다!!!

먹다보면...좀 질려가는 맛이지만

그래도 먹길 잘했어요...오랜만에 버거킹

햄버거 넘 좋아요ㅠㅠ

영수증은 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