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기록 Daily /맛집

[성서] 이자카야 긴타로 나가사키짬뽕+레몬슬라이스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

성서 긴타로 재방문

성서 이자카야 긴타로 '나가사키짬뽕'


게살스프로 영업당했지만 주 메뉴는 나가사키짬뽕이라길래

다음에 와서 꼭 먹어보자 했더니 진짜 왔네?


다른 블로그 보니 많이 먹고

옆 테이블도 커플이 이거 하나 나눠먹는데 눈꼴셔서... 암튼

이번에는 짬뽕이랑 술 한잔하러 갔었어요.



역시 성서계대는 쏘랑!! 대학친구까지해서 3명이서 만나서 마시기로 함 

쏘랑은 지하철에서 만남 [4-2번칸으로 타라] 라는 미션같은 카톡을 받고 지하철 타려고 대기중



긴타로 가는길에 보이는 어묵...' 0' 국물 먹고싶다

하나 먹고갈까? 그럴까?? 하고 간단하게 먹고 가자고 들어와서



떡볶이도 하나 하까??




이렇게 자리잡고 앉아서 먹음 같이 보기로한 친구가 늦게 온다해서

여유롭게 떡볶이먹고 오뎅먹고있음ㅋㅋㅋㅋ



오뎅국물이 진짜 칼칼하니 이대로 집에 가도 될거같았음ㅋㅋㅋㅋㅋㅋ

배불러..아 뭐가 간단하게야ㅋㅋㅋ 국물을 두번 퍼먹었어..ㅠ




긴타로에 도착해서는 

안주는 가볍게 목적대로 나가사키짬뽕하나 시키고 맥주!!

그리고 뭔가 아쉬워 레몬슬라이스도 추가함

레몬맥주!! 레몬맥주!!! 씐남

 



상큼하고 좋다 얼음도 가져다 주시니 얼음까지 넣어서

시원한 맥주 먹을 수 있음!!


아.. 다음에도 레몬 이거 꼭 시키자

왠지 레몬넣어 먹으니 더 많이 먹을 수 있을거같다

안취하는데?? 이미 만취...ㅋㅋㅋㅋㅋㅋㅋ




문어조림같은 안주도 역시 맛있다

따로 판다면 사가고싶다


집에서 맥주랑 안주로 먹고싶네 :)



글라스에도 레몬 띄워주고



뒤엔 쏘ㅋㅋㅋㅋ

맥주주둥이에 레몬 집어넣는중...

들어가랏



레몬맥주에 빠져있으니 나온 따끈한 나가사끼

생각보다 그냥 그냥 (이미 배가 불렀어...)

그냥 보통의 맛


중간쯤 먹다가 식어서 다시 뎊혀달라고 했더니 완전 새것같이 따뜻해져서

대만족


그리고 긴타로 사장님이 드디어 우리존재를 눈치채셨음

계산할때 "손님 저번에는 저-자리에 앉으셧죠??" 기억하심ㅋㅋ

네 ~ 담에 또 올께요 자주 갈께요!!



가볍게 맥주 한 잔 더 하러 왔는데 요긴 맛있는 맥주가 많네?

하나 둘 먹다보니 여기서도 꽤 먹었어요



내 사랑 버니니~ 하고 먹었는데 다른 맥주들이 더 맛있었음

버니니가 제일 별로....

버니니 잘가랏

너를 떠나 보내야겠다..



이 날 1차보다 2차가 더 나왔다는거 ' -' 뭐 맥주를 얼마나 먹은거야

취하지도 않고 긴타로 레몬슬라이스가 짱인듯ㅋㅋㅋㅋ


대학졸업하고 오랜만에 만나서 이야기하니 참 재밌더라구요

다음에 또 종종 모이자며 마지막은 쏘 남친님도 합류해서 넷이서 아름답게 굿바이하며

집에 무사히 도착 숙면 (데려다준 쏘 남친님께 무한감사)


위 포스팅은 저와 제 친구들의 카드협찬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역시 폰으로 찍으니 노이즈가 좀 보임..ㅠㅠ 무거워도 EOS-M 가지고 다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