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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록 Daily /맛집

[경대북문] 다 먹어보고 싶은, 베이글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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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글카페


베이글 원래도 넘 좋아하지만

사진보고 반해서 꼭 가보고 싶었던 경대북문 베이글카페

안에 크림도 완전 가득 베이글 종류도 크림 종류도 많고


내가 다 골라서 먹을 수 있으니 메뉴 다 먹어볼 때 까지 계속 갈 예정!!

이렇게 매일 매일 잘 먹고 다녀서 계속 살이 붙음




지나가며 요기는 뭐가 생기려나 했는데

베이글카페가 딱 생김



내부는 그렇게 좌석이 많은건 아닌데요

비도오고 시간도 늦어서 손님이 많지는 않았어요



캘리에 관심도 살짝 보여주고




벽에 걸린 포스터 들이 다 너무 맛깔나게 보여서 다 먹어보고싶어요

다 포스팅하고 싶게 만드는 예쁜 음식들


예쁜 음식보면 막 사진찍고 싶고 올리고 싶고

심리를 잘 이용한듯

(이용한거 아닌데 이용당한건가...?)




디자인 취향저격

포스터들 다 떼가고싶었음





메뉴판 난독증 발동 @_@ 보기 힘들어서

사진만 찍고 바로 카운터에서 저 분홍색빵 달라곸말함

크랜베리였어요 근데 다 떨어져서 그거랑 젤 비슷한 블루베리 추천해주심..

(응 비슷? 색이 전혀 다른데..맛이 비슷한건가)





  


세트메뉴로 주문해서 각자 5,600원 계산했구요 언니는


오징어빵에 갈릭허브크림 + 레몬그라스 따신거

블루베리빵에 허니버터윌넛크림 + 아메리카노 따신거


주문했어요 베이글은 도저히 지금 배에 들어갈 자리가 없어서 포장!


 



커피만 홀짝이며 이야기 하다가 옴



한 동안 아이스 아메리카노만 먹다가 따신거 먹으니까

오오 고소해

맛있어


오늘도 잠은 다 잤다

심장 나대기시작..ㅠㅠ




언니가 사진찍으라며 펴준 베이글ㅋㅋㅋ 오징어먹물 시꺼매..

집에가서 언니 남친님과 시식해보고 카톡으로 맛있다며 알려줌


난 기대하며 내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베이글 먹어야지..하며 잠듬




바로 먹을꺼 아니라고 했더니 크림은 따로 용기에 챙겨주고 빵은 렌지에 돌려서 드시라고

요롷게 따로 챙겨줌 크림은 밤새 냉장보관해서 시원하고 빵은 렌지에 30초 돌림

뜨거워!!!!


그리고 까보니 빵이 까매서 응? 나 블루베리 인데?


열어보니 새파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악..예쁘다

그래 이거야 하...컬러풀



크림 직접 발랐더니 ㅋㅋㅋㅋㅋ

덕지 덕지 손에 다 묻고 막 한숨나옴


그냥 발라달라할껄...





그리고 또ㅋㅋ 아침에 빵 터진ㅋㅋㅋㅋㅋ

빵 크림 바르고 손으로 들었는데 밑에 뭐가 만져져서 뭐지 하고 봤다가 깜놀



(공포증 주의)


아니 이게 뭐야ㅋㅋㅋ





엠보싱인줄


찜기에 쪄서 자국난듯ㅋㅋ

웃기고 맛있다!!


빵은 블루베리 색만 나고 맛은 잘 모르겠음 눈감고 먹으면 그냥 베이글

허니버터 크림은 무난 다음에는 향이 강한 크림으로 시도해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