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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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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 갑자기 찾아온 겨울 일상_001 #갑자기 온 겨울 어느세 10월도 끝나고 11월이 시작되었어요 ㅠ_ㅠ 요즘 너무 추워져서 저녁에 걸어다니기 힘들어요추운거 너무 싫은데.. 겨울 냄새 물씬 나는 뻥튀기 마카로니 회사에서 간식으로 와삭와삭 먹으니 더 맛있네요 :)Tip ) 눅눅해진 과자는 요렇게 접시에 담아서 렌지에 살짝 돌려주시면 바삭 하게 드실 수 있어요!바로 꺼내서 먹으면 뜨거울 수 있으니 식혀서 먹으면 그냥 먹는거 보다는 바삭 바삭!! 퇴근 후 시내 교보문고 1층 맥날에서 시간 떼울겸 (미용실 뿌염예약이 한 30분 여유가 있어서ㅋ)아이스아메리카노가 천원이길래 들어갔다가 불고기버거 까지 주문했음 ' - ' ㅋㅋㅋㅋㅋ그래도 3천원!!!ㅋㅋ 불고기 버거 다 먹고 커피 마시면서 창밖에 사람들 구경하고 있으니 시간이 잘 가더라구요너무 정신없이..
[2015/10] 10월의끝 : 퇴근>쇼핑>먹방 #일상비오고 난 뒤 날씨가 쌀쌀해져서 이제 산책도 못하고먹고 카페에 짜져서 수다떨어야 함ㅋㅋㅋ 퇴근하고 오랜만에 시내 나들이로 흥분상태 쇼핑너무 걸어다녀서 발이 아프고 단화도 오래 신으니 발등이랑 종아리가 당기더라구요ㅜㅜ다음날 절뚝...ㅋㅋ 절뚝...ㅋㅋㅋㅋㅋ 쌀쌀한 가을 밤아직은 천천히 노래들으면서 걸어갈 수 있을 정도완전 추워지면 여유있게 걷지도 못하잖아요ㅋㅋㅋ 달이 밝아서 찍었는데 초점 망함안경벗고 본 하늘 같고 좋으네요...(내 시력 망) 사무실 고양이 찐이의 감시는 언제부터 였던가?일하다가 시선이 느껴져서 두리번 하면 파티션 너머로...느껴지는 그녀의 시선 여전히 뜨거운 시선을 느끼며 퇴근합니다 그리고 쉬즈몽에서 초밥먹고 힘내서 다시 열심히 돌아다님이 날 언니랑 둘이 계속 쇼핑 춥다며니트와 맨투..
날 좋은 금요일 지하철 3호선 산책 대구 지하철 3호선 개통하고 처음 타봤어요 친구랑 함께금요일 낮이라 사람도 없고 한산하니 여유롭고오랜만에 느껴보는 기분좋은 햇살에나른한 금요일 한 껏 즐겼어요 지하철을 타고 무작정 간 곳은 수목원 근처 2층 카페 북적이지 않는 카페에서 아직 잠이 덜 깨서 커피를 주문하고 요즘 해가 너무 길어져서여섯시가 넘었는데 밖에는 환~하네요 낮술 아니죠~? 해가 길어진거 뿐이죠~? 여름에 먹는 생맥주 참 시~원하고 좋죠? 내일이 토요일 이라는 생각에 저절로 걸음이 느려지고 주변을 한 번 돌아보게 되는 하루 사소한 모든것들이 다 행복한 치느님은 사랑입니다 매일 매일 소중한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