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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록 Daily /맛집

[동성로] 샤로니스 연평해전 부바스(BUBBAS)_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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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언니랑 동시에

반차로 평일 오후 데이트를 시도합니다


하지만 여유롭지는 않았다는게 함정 ' -'

왜 일찍 만났는데도 시간이 모자랄까요...

할 말도 많고 하고싶은 것도 많은

 




저녁에 표 미리 끊어놓고

영화보자고 CGV에서 기다리는중






오늘 받은 샤오미 보조배터리5000

사이즈가 딱 좋아서 들고다니기 좋아요


아이폰(=개복치) 돌연사를 자꾸 해서

보조배터리가 필요했는데 정말 잘 들고 다니고 있어요

가방이 무거운걸 싫어해서 잘 안들고 다니는거 아닌가 했는데

대만족!!








그리고 평일 여유롭게 점심 먹자며 간 곳은

샤로니스?


자이유 건물에 있는 샤브샤브+샐러드바 인데요

생각보다 맛은 크게 다른거 없었어요

하지만 오랜만에 먹는 초밥은 럽♥









몇몇가지 음식이 좀 별 맛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초밥은 괜찮았어요~!



밥먹고 배불러서 쇼핑도 좀 하고 돌아다녔더니

영화시간이 다되었어요









편의점에 들러서 물 사들고

영화보러 고고







연평해전을 보러 갑니다

울꺼라고 걱정했는데


나는야

매마른여자

눈물없음



영화를 보고 나오니

어둑어둑







밀린 수다를 떨어야 한다며

카페를 검색하다가 눈에 들어온 부바스


옥수수랑 더치커피를 먹자고 갔어요

역시 불금 자리가 없어서 4층까지 올라왔는데

아무도 4층까지 올라오는 손님은 없었고


4층에 전세냄







창밖으로 시원한 바람에 적당히 시끄러운

수다떨기 최적의 조건







더치커픽? 거품이 짱 많네..뭐지?


의심없이 한 입먹고


"왜 맥주맛이 날까여?"

"맥주에서 커피맛 난다!!"


....


알고보니 메뉴가 잘못나와서

더치맥주 2잔이 나온거 였어요







하...4층까지 올라왔는데 다시 내려가서 더치맥주 반납하고

더치커피로 바꿔왔어요~♥


그렇게 우리는 버스가 다 끊길 시간까지 수다쟁이


날씨가 넘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