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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록 Daily /맛집

[대구/동성로] 아인쿠 (뇨끼/이란치니) + 교동 카페 디스트릭트 GATE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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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쿠 + 디스트릭트 GATE5


오랜만에 대구컴백 가고싶은 곳은 많은데 시간은 없는 그런 주말!!

대구에 맛집이랑 카페가 많이 생겨서 선택장애 올 뻔


그리고 날을 잘못 잡은건지 [폭염경보] 살짝 무시했다가

쪄죽을뻔했어요...대구분들 더위조심하세요




언니랑 만나기로 한 시간은 분명 오전 7시인데 만나고 보니 17시...

해 길어 졌는데 뭐~!!


많고 많은 맛집중에 아인쿠로 결정하고

저녁시간 전인데도 앞에서 대기 인원이 꽤 있어서 20~30분 기다렸어요

내부가 너무 좁고 테이블도 많지 않아서 더 승부욕 생기는 곳!


조금만 걸어도 갈증나서 물 벌컥벌컥하고

옆에 양팔 선인장 모자까지 쓰고 너무 귀여워요!!

(그리고 생각난 내 선인장은...기억에서 잊혀진)



제 똥손으로 식물 키우는게 세상에서 제일 힘들어요..ㅠㅠ

저 선인장 모형으로 만들어서 데려오고 싶다



커트너리...+_+ 영롱해...하..



콜라는 나오자마자 갈증에 벌컥벌컥

역시 탄산 짱 우리 여기 베트남 아니냐고 농담할정도로

이제 정신이 돌아왔습니다.. 정말 걸어다니기 힘든 더위



짜짠 아란치니2개랑 뇨끼파스타? 주문했어요 테이블이 좁아서 꽉찬느낌



아란치니는 오징어먹물이랑 김치치즈? 였던거 같아요

둘다 너무 맛있어요...ㅠㅠ 역시 치즈는 언제나 옳타!!



갈라보면 안에 치즈 듬뿍~!




뇨끼는 생각보다 손이 잘 안가더라구요 토마토소스 뇨끼 쏘쏘



아인쿠를 클리어하고 우리 밥보다 중헌 커피를 마셔야 한다며

카페인으로 잠든 정신 깨우러 교동 카페 가봅니다


요즘 교동에 예쁜 카페들이 많이 생겨서 정말 대구 내려오고 싶었어요

대구였으면 평일 퇴근하고 매일 갔을텐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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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트릭트 GATE5


지나가는데 어두침침 동굴같은것이 내 스타일..

그리고 짱 시원해보여서 들어갔는데


인테리어가 신기했어요 살짝 지하로 들어가게 되어있고 조명도 좋고

다음에 또 가야지..하고 사진은 별로 안찍었어욬ㅋㅋㅋ

모든 대구인들 다 카페안으로 피신온 느낌이였어요...ㅋㅋㅋㅋㅋㅋ



여기 브런치류도 맛있다던데

나중에 가서 먹어봐야겠어요~!!ㅋㅋㅋ



지하 계단 내려와서 구석 자리로ㅋㅋ

여기서 해질때까지 안나갈꺼라고

실컷 이야기 하고 9시에 나갔는데도

아직 뜨거운 아스팔트..ㅠㅠ 날씨왜구래



아아메리 + 닐라라떼 였나?

요기 카페인인 짱인건지 뭔지

언니랑 둘다 새벽까지 못잠



발견한 머리위 장식 ㅋㅋㅋ

아프리카st 이국적이고!!




동굴같은 카페 찾으시면 추천!




대구의 주말은 이렇게...끝이 아니고
 늦게 만난만큼 체력이 남아서 3차로 맥주 한잔 하러 갑니다

너무더워